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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사람들
 
현재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은 원장을 포함해 4명의 상임연구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명의 객원연구위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임연구원

홍석범 연구원장
2003년부터 여러 노동조합 현장연구에 참여해왔으며, 2012년부터 금속노조 연구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사회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 “정규-비정규 노동자 연대에 관한 연구”(2010, 석사논문), “산별노조 현장간부 재생산의 위기와 현장조직력 약화”(2015, 한국사회학), "비정규직 노동조합 조직화와 친밀감의 정치(2016, 산업노동연구)",  "작업장 노사관계와 일터 괴롭힘(2019, 산업노동연구)" 등이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철강업종, 자동차부품업종, 복수노조, 작업장 숙련체제, 미조직 조직화 등에 관한 연구를 맡고 있습니다.


김우식 연구위원
중앙대 사회학과에서 사회운동론, 노동사회학, 정치사회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원에 다니면서 청년 노동자의 경험에 관심을 가졌고, 주요논문으로 “한국 청년 불안정 노동자의 노동문제 경험과 개인적 저항”(2021, 석사논문), "청년 불안정 노동자의 자본주의 미시세계(2021, 한국사회정책)"를 썼습니다. 연구원에서는 청년 조합원, 철강업종, 전자전기업종에 대한 연구를 맡고 있습니다. 

 

 

김경근 연구위원

서울대 사회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석사학위 논문은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운동에 대한 연구입니다. 한국 노동운동의 역사에서 하나의 흐름을 이루었던 급진적이고 전투적인 진영이 가졌던 가치와 한계에 대해서,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그 흐름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노동운동의 새로운 주체들이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있습니다.



엄재연 연구위원
부산대 사회학과에서 산업․노동사회학을 전공했습니다. 비정규 노동과 노동자계급 연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선업종 사내하청을 소재로 석사학위논문을 썼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후 “조선산업 사내하청 실태와 조직화 방안”, “중형조선소 경영현황과 고용안정 방안”, “구조조정기 조선산업 노동시장 구조개편과 정책과제 연구” 등 조선업종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현재 연구원에서는 조선산업, 제조서비스업, 여성노동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비상임연구원 

 

 

손정순 연구위원 

2002년부터 금속연맹·금속노조의 여러 조사·연구 과제에 참여해 왔으며, 2009년 고려대 경제학과에서 금속산업 사내하청 노동을 주제로 박사학위(노동경제학 전공)를 받았습니다. 주요 연구 주제는 사내하청·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비정규직과 중소영세 미조직 노동자 조직화이며, 현재는 반월시화공단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전누리 연구위원
성공회대 사회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중앙대 사회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사회운동과 정치사회학, 노동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비진학 청년 현황 및 심층면접조사-특성화고 졸업자를 중심으로”(서울특별시 청년허브, 2019) 등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든 한국현대사』 (2016, 공저), 『서울지하철노동조합 30년사』 (2017, 공저), “고등학생운동참여자의 사회진출에 관한 연구”(2019, 기억과 전망)라는 책과 논문을 썼습니다.


온명근 연구위원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임금주도성장, 금융자본의 운동에 대한 적절한 통제, 진보적 국제협력의 가능성 등의 주제들에 대한 대안적 경제이론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더 노동 친화적이고 생태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공공적 개입 방안에 대해 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