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연구원소개 > 일하는 사람들
일하는 사람들
 
현재 '금속노조 노동연구원'은 원장을 포함해 4명의 상임연구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명의 객원연구위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상임연구원

안재원 연구원장
1987년부터 안양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했으며 경기서부EYC를 창립하고 홍보부장과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후 경기남부지역에서 현재까지 20년간 노동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992년 안양노동정책교육실 창립에 참여했고 1993년부터 2008년까지 실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노동자교육센터 교육위원, 금속노조 현장전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연구원에서는 자동차업종, 임금, 현장활동 등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홍석범 연구위원
2003년부터 여러 노동조합 현장연구에 참여해왔으며, 2012년부터 금속노조 연구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중앙대 사회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주요 논문으로 “정규-비정규 노동자 연대에 관한 연구”(2010, 석사논문), “산별노조 현장간부 재생산의 위기와 현장조직력 약화”(2015, 한국사회학), "비정규직 노동조합 조직화와 친밀감의 정치(2016, 산업노동연구)",  "작업장 노사관계와 일터 괴롭힘(2019, 산업노동연구)" 등이 있으며, 연구원에서는 철강업종, 자동차부품업종, 복수노조, 작업장 숙련체제, 미조직 조직화 등에 관한 연구를 맡고 있습니다.

엄재연 연구위원
부산대 사회학과에서 산업․노동사회학을 전공했습니다. 비정규 노동과 노동자계급 연대에 대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조선업종 사내하청을 소재로 석사학위논문을 썼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이후 “조선산업 사내하청 실태와 조직화 방안”, “중형조선소 경영현황과 고용안정 방안”, “구조조정기 조선산업 노동시장 구조개편과 정책과제 연구” 등 조선업종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왔습니다. 현재 연구원에서는 조선산업, 제조서비스업, 여성노동 연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우식 연구위원
중앙대 사회학과에서 사회운동론, 노동사회학, 정치사회학을 공부했습니다. 대학원에 다니면서 청년 노동자의 경험에 관심을 가졌고, 석사학위논문으로 “한국 청년 불안정 노동자의 노동문제 경험과 개인적 저항”(2019, 석사논문)을 썼습니다. 연구원에서는 청년 조합원, 철강업종, 전자전기업종에 대한 연구를 맡고 있습니다. 


비상임연구원 

 

전누리 연구위원
성공회대 사회학과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중앙대 사회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사회운동과 정치사회학, 노동사회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대학 비진학 청년 현황 및 심층면접조사-특성화고 졸업자를 중심으로”(서울특별시 청년허브, 2019) 등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우리는 현재다-청소년이 만든 한국현대사』 (2016, 공저), 『서울지하철노동조합 30년사』 (2017, 공저), “고등학생운동참여자의 사회진출에 관한 연구”(2019, 기억과 전망)라는 책과 논문을 썼습니다.

온명근 연구위원 
서울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후, 임금주도성장, 금융자본의 운동에 대한 적절한 통제, 진보적 국제협력의 가능성 등의 주제들에 대한 대안적 경제이론을 공부했습니다. 현재는 급격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부문에서, 더 노동 친화적이고 생태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공공적 개입 방안에 대해 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